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오토텔릭바이오(Autotelic Bio)는 25일 흡입제형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선택적 ALK5 저해제 ‘ATB-61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구축연구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토텔릭바이오는 IPF 치료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2년간 지원받는다.
ALK5 저해제 ATB-610 폐흡입제 형태로 개발해 효력을 극대화하고 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오토텔릭바이오 대표는 “IPF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명확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시장”이라며 “오토텔릭바이오는 first-in-class 흡입제형 ALK5 저해 IPF 치료제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