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항체치료제 스타트업 에이인비(AinB)가 시드단계(seed)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인비는 AI기술을 이용해 항체 치료제를 발굴하고(De novo therapeutic antibody generation)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이번 투자에는 유한양행(Yuhan)과 메디톡스벤처투자(MedytoxVenture)가 참여했으며, 유한양행은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으로 에이인비는 항체발굴 AI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로 개발가능한 물질을 확보하고, 우수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에이인비는 삼성종합기술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비엘바이오 등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항체 약물개발 전문가인 박은영 대표이사와 삼성종합기술원, 스탠다임에서 근무한 AI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가인 서승우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공동창업으로 2022년 9월 설립됐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