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J)이 모픽 테라퓨틱(Morphic Therapeutic)과의 경구제형 포함 인테그린(integrin) 타깃 약물개발 파트너십을 결국 중단한다.
지난 2021년 12월 파트너십 하의 총 3개 타깃중 2개 타깃에 대한 옵션행사를 포기하며 파트너십을 축소한 이후, 나머지 1개 타깃에 대한 약물개발 마저 중단하게 됐다. J&J와 모픽의 파트너십은 지난 2019년 시작해 4년가량 이어져왔다.
모픽은 J&J와의 파트너십 이전 또다른 빅파마인 애브비(AbbVie)와도 인테그린 저해제 공동개발을 진행했었다. 그러나 전임상에서 인테그린 매개 부작용 이슈가 확인되며, 두 회사는 지난해 6월 파트너십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모픽과 J&J와의 파트너십 중단 소식은 모픽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드러나게 됐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