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BMS가 임상1~2상 단계의 항암제 및 면역질환 등 9개 파이프라인 개발을 중단했다.
항암제에서는 임상 1상단계의 STING 작용제(agonist), IL-12 Fc, SIRP 항체, ROR1 CAR-T 등 4개, 임상 2상단계의 CTLA-4 NF 항체, CTLA-4 probody 항체 등 2개를 중단했다. 면역질환 부분에서는 임상2상 단계의 BTK 저해제 ‘브라네브루티닙(branebrutinib)’, MK 저해제 등 2개와 섬유증 질환 1개 등을 중단했다.
이중 CTLA-4 probody는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단백질분해효소에 의해 CTLA-4 결합부위를 마스킹(masking)하고 있는 단백질이 제거되면서 활성화되는 기전의 약물이다. 고형암을 대상으로 개발을 중단한 SIRP 항체는 대식작용(Phagocytosis)에 관여하는 CD47-SIRP를 타깃하는 약물이다.
BMS는 지난 2일(현지시간) 연간실적발표 자리에서 이같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