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엄은혁 기자
카고 테라퓨틱스(CARGO therapeutics)는 지난 1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2억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카고는 이번 투자금을 자가유래(autologous) CD22 CAR-T 후보물질로 개발중인 ‘CRG-022’의 거대B세포림프종(LBCL) 허가(pivotal) 임상2상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카고는 또한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과 CRG-022 외 초기단계에서 개발중인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고는 올해 CD19 CAR-T 치료에도 재발 또는 불응한 LBCL 환자를 대상으로 CRG-022의 효능을 평가하는 허가 임상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고는 또한 구체적인 타깃은 밝히지 않았지만 초기단계에서 다중특이적(multi-specific)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중이다.
카고는 CRG-022의 LBCL 임상1상을 진행중이다. 카고는 지난달 ASTCT(American Society for Transplantation and Cellular Therapy)와 CIBMTR(Center for International Blood and Marrow Transplant Research) 주도의 연례 이식&세포치료제 학회(Transplantation & Cellular Therapy Meetings)에서 해당 임상의 중간분석(interim analysis)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