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볼라스트라 테라퓨틱스(Volastra Therapeutics)는 지난 7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60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볼라스트라는 암젠(Amgen)으로부터 경구용 KIF18A 저해제 '소빌네십(sovilnesib)'을 라이선스인(L/I) 계약을 체결하는 딜 소식도 전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폴라리스파트너스(Polaris Partners), 아치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주도했으며 Droia Ventures, Catalio Capital Management, Vida Ventures, Cornell University, Meyers Ventures LLC, Ocean Road Advisors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볼라스트라는 암젠과의 딜에서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소빌네십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했다. 볼라스트라는 암젠에 계약금으로 현금 및 주식(equity)을 지급하기로 했다. 계약금과 마일스톤, 로얄티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