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18일 미국 법인장 겸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로 조정희 전(前) 씨젠 이탈리아 법인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조 상무는 경희대에서 연구교수를 지낸 후 씨젠에서 10년이상 근무했으며 연구기획, 해외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아온 분자진단 전문가다. 조 상무는 씨젠의 여러 해외법인 설립 및 관리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탈리아 법인을 해외에서 최대매출을 내는 법인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업계의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며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