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뮤노젠(ImmunoGen)이 이뮤노바이오켐(ImmunoBiochem)과 다양한 타깃(Multi-Target)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및 옵션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 표적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뮤노젠은 이뮤노바이오켐의 항체발굴 기술과 자체 보유한 링커-페이로드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ADC 약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상업화 에셋을 보유하게된 이뮤노젠이 점차 파이프라인을 확장해나가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뮤노젠은 지난해 11월 FRα(folate receptor alpha) ADC ‘앨라히어(Elahere)’를 FRα 양성 백금저항성 난소암 치료제로 가속승인받았다. 이뮤노젠은 앨라히어의 페이로드와 페이로드로 각각 튜불린 저해제 DM4와 분해가능한 sulfo-SPDB를 사용했다 앨라히어의 평균 약물-항체 결합비율(DAR)은 3.4다. 앨라히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95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뮤노젠은 26일(현지시간) 이뮤노바이오켐과 다양한 표적에 대한 차세대 ADC 개발을 위해 라이선스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