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길리어드(Gilead Biosciences)가 미국 텐타릭스(Tentarix Biotherapeutics)와 미충족의료수요가 있는 암 및 염증질환에 대한 신규 항체를 발굴 및 개발하기 위해 3억600만달러 규모의 옵션 딜을 체결했다.
이번 딜로 길리어드는 텐타릭스와 다기능(mulifunctional), 조건부(conditionally) 활성화 항체개발을 위해 3년간 협력할 계획이다.
길리어드는 지속적으로 초기 항암제 및 염증질환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길리어드는 올해 1월 에보크(EVOQ Therapeutics)와의 옵션딜을 시작으로 아커스와 파트너십을 항암분야에서 염증질환 분야로 확장했다. 길리어드는 지난 5월 신테라(XinThera)를 인수하며 전임상 단계의 PARP1 저해제 및 MK2 저해제를 확보했다.
길리어드는 15일(현지시간) 텐타릭스와 암 및 염증질환에 대한 신규 항체 치료제 발굴 및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