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인공지능(AI) 및 러신머닝(ML) 기반 신약개발 기업 제네시스(Genesis Therapeutics)가 시리즈B로 2억달러를 투자받았다.
특히 이번 투자에는 엔비디아(Nvidia)의 VC부문(arm)인 NVentures가 참여했다. 엔비디아는 신약발굴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바이오네모(BioNeMo)’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런칭하는 등 AI 기반의 신약개발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엔비디아는 AI 신약개발기업 리커전(Recursion Pharmaceuticals)에 5000만달러의 투자와 함께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제네시스는 AI, ML, 3D 구조분석, 분자 시뮬레이션 등의 기술을 이용해 기존에 타깃하기 어려웠던 표적(undruggable targret)을 발굴 및 개발 중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0년 제넨텍(Genentech)과, 지난해에는 일라이릴리(Eli Lilly)와 AI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21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2억달러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