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s)을 개발하는 마리아나 온콜로지(Mariana Oncology)가 시리즈B로 1억7500만달러를 유치했다.
방사성의약품은 표적 리간드와 방사성동위원소를 링커로 결합해 타깃 암세포 특이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방사선을 쪼이는 기전으로, 기존 전신 방사선요법보다 건강한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부작용을 최소화한 접근법이다.
방사선의약품 분야 선두그룹인 노바티스(Novarits)는 신경내분비암(GEP-NETs) 치료제 ‘루타테라(Lutathera)’와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Pluvicto)’를 시판했다. 루타테라와 플루빅토의 올해 2분기 매출은 각각 1억5000만달러와 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마리아나는 7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75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