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Generate:Biomedicines)이 2억73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받았다.
특히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IT 기업 엔비디아의 VC인 엔벤처스(NVentures)가 참여했다. 엔비디아는 신약발굴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바이오네모(BioNeMo)’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런칭하는 등 AI 기반의 신약개발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관련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모습이다. 앞서 엔비디아는 리커전(Recursion Pharmaceuticals)에 지분투자 5000만달러, 제네시스(Genesis Therapeutics)의 시리즈B에는 엔벤처스를 통해 참여했다.
제너레이트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이 2018년에 설립한 회사로 AI와 ML을 이용해 질병에 대한 치료제로 적합한 펩타이드 또는 단백질, 사이토카인 등을 모델링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제너레이트는 14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2억7300만달러를 유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