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애브비(Abbvie)의 휴미라(Humira) 이후 8년만에 화농성한선염(hidradenitis suppurativa, HS)에 대한 새로운 바이오의약품이 나왔다.
휴미라는 지난 2015년 9월 HS 치료제로 승인받으며 적응증을 확대했다. 휴미라는 지난 2002년 류마티스성관절염 치료제로 승인받은 이후 현재까지 9개의 적응증에 사용되고 있다.
노바티스(Novartis)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l-17A 항체 ‘코센틱스(Cosentyx, secukinumanb)’를 중등도에서 중증 성한선염(HS)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코센틱스는 지난 2015년 판상건선(Plaque Psoriasis)으로 FDA로부터 처음 승인받은 이후 건선성관절염, 비방사선학적 척추관절염(nr-axSpA), 강직성 척추염(axSpA)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해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