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지난 11월에는 10곳에 1051억원의 투자가 이뤄지며 지난해 6월(1104억원) 이후 17개월만에 투자규모 1000억원을 넘겼다. 이와 함께 올해 최대규모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최대규모 투자는 올해 9월 653억원이었다.
전체 투자규모면에서 1000억원을 턱걸이하며 넘어섰고, 시드단계 투자부터 preIPO 단계까지 고르게 투자가 이뤄졌으며 올해 최대규모 투자금을 큰 차이로 넘어섰다는 점에서, 바이오섹터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에 다소 기대를 갖게 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여전히 섹터내 투자분위기가 살아나는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이다.
상장시장에서는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이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4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11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10곳이 1051억원을 유치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