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알루미스 테라퓨틱스(Alumis Therapeutics)는 6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2억59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알루미스는 리드 파이프라인인 경구용 TYK2 저해제(inhibitor) 후보물질 ‘ESK-001’의 판상건선, 전신홍반성루푸스(SLE) 등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임상개발과 뇌 투과능(brain penetration)을 가진 TYK2 저해제 후보물질 ‘A-005’의 연구개발 등에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Foresite Capital, Samsara BioCapital, venBio Partners가 주도했으며, Lilly Asia Ventures, Cormorant Asset Management, SR One, Nextech, Ally Bridge Group, HBM Healthcare Investments, Omega Funds, Piper Heartland Healthcare, AyurMaya 등이 참여했다.
회사에 따르면 ESK-001은 이전에 승인된 또는 개발중인 TYK2 저해제와 비교해 JAK1 보다 TYK2에 더 높은 선택성을 가지도록 설계됐다. 알루미스는 임상1상에서 ESK-001이 TYK2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지속적인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ESK-001은 JAK1/2/3에 대한 약리학적 억제(pharmacological inhibition)효과와 JAK 저해제 관련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