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엑셀러린(Acelyrin)이 IL-17 저해제 ‘이조키벱(izokibep)’의 건선성관절염(Psoriatic Arthritis, PsA) 임상2b/3상에서 병변을 유의미하게 개선하며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탑라인 결과를 내놨다.
엑셀러린은 지난해 5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5억4000만달러를 조달한 바이오텍이다. 이는 바이오텍으로는 2021년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 그러나 불과 4개월 후 엑셀러린은 이조키벱의 가장 앞선 적응증이었던 화농성한선염(hidradenitis suppurativa, HS) 임상2b/3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임상에 실패했다. 이후 엑셀러린의 주가는 최근까지 73.19% 하락했다.
이번 PsA의 임상2b/3상 결과가 전해진 후 엑셀러린의 주가는 전날보다 10.96% 오르며 마감했다.
엑셀러린은 11일(현지시간) 이조키벱의 PsA 임상2b/3상(NCT05623345)에서 ARC50 달성 비율을 위약군보다 유의미하게 개선한 탑라인 결과를 밝혔다. ARC50은 병변을 50% 이상 개선한 것을 의미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