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아스가르드 테라퓨틱스(Asgard Therapeutics)가 시리즈A로 3000만유로(3300만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아스가르드는 이를 통해 ‘세포 재프로그래밍(reprogramming)‘ 기반 항암면역 유전자치료제의 임상진입 준비에 들어간다.
아스가르드의 세포 재프로그래밍 플랫폼은 유전자 편집을 통해 암세포를 면역세포로 전환시킨다. 암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해 암세포를 항원제시세포(antigen-presenting cell, APC)로 전환시켜 표적 종양항원에 특이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암세포의 면역회피 기전을 차단하는 접근법이다.
존슨앤존슨(J&J)이 시리즈A를 리드했으며, 노보홀딩스, 베링거인겔하임 등 유명 빅파마들이 투자에 참여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아스가르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3000만유로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