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영국 오커바이오(Ochre Bio)와 RNA 모달리티 기반 간(liver) 재생의약품 개발을 위한 10억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으로 인한 간경변(cirrhosis) 등 현재 치료제가 없는 만성간질환(CLD)을 적응증으로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regenerative) 약물을 개발하려는 접근법이다. 오커는 간에 있는 특정 세포에 mRNA 약물을 전달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또다른 빅파마인 노바티스(Novartis)도 말기간질환에서 조직을 재생시키는 전략을 시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앨라일람 파마슈티컬(Alnylam Pharmaceuticals)과 간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siRNA 약물개발 딜을 체결해 파트너십을 진행중이다.
오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베링거와 진행성(advanced) 간질환에 대한 재생의약품(regenerative treatment) 치료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