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엔디보 바이오메디슨(Endeavor BioMedicines)가 시리즈C로 목표했던 금액을 초과(oversubscribe)한 1억325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 허밍버드 바이오사이언스(Hummingbird Bioscience)로부터 4억3000만달러 규모로 글로벌 권리를 라이선스인(L/I)한 HER3 ADC 'ENV-501'과 엔디보가 개발중이던 'ENV-101(taladegib)'의 특발성폐섬유증(IPF) 임상2a상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엔디보는 ENV-101의 임상2a상에서 IPF의 근본적치료제(disease-modifying therapy)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엔디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325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Matrix Capital Management 계열사인 AyurMaya가 주도했으며 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Avidity Partners, Omega Funds, Perceptive Advisors, Invus, SymBiosis, Velosity Capital 등 16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