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리제네론(Regeneron)이 맘모스 바이오사이언스(Mammoth Biosciences)와 다양한 질환에 대한 초소형(ultracompact) in vivo CRISPR 유전자편집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계약금 1억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
맘모스는 CRISPR/Cas9 유전자편집기술을 개발해 202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가 2018년 설립한 바이오텍이다.
리제네론은 특정 조직, 세포에 대한 유전자치료제의 전달효율을 높이기 위해 항체 기반 표적화 기술을 이용한 AAV 전달기술을 개발중이며, 맘모스의 초소형 유전자편집 시스템을 이용해 간외의 조직에도 전달할 수 있는 in vivo CRISPR 유전자편집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리제네론은 25일(현지시간) 맘모스와 다양한 질환에 대한 초소형 CRISPR 기반 in vivo 유전자편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