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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바이오, 네이버클라우드와 'AI플랫폼' 개발 MOU
기사입력 : 2024-07-10 08:30수정 : 2024-07-11 10:2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AI 기반 신약개발 솔루션 고도화 목표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와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는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및 문서 인텔리전스(intelligence) 기능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퍼스트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면역항암제, 희귀질환 등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개발단계 바이오텍이다.
이번 협약은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거대규모 컴퓨팅 파워와 AI 기술과 퍼스트바이오가 보유한 AI 기반 신약개발 솔루션을 고도화해 향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체결됐다. 두 회사는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및 의료·헬스케어 문서 인텔리전스,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 고도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은 퍼스트바이오의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의 공동연구개발과 협력해, AI 기반의 바이오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뿐만 아니라 문서 인텔리전스 기능 개발로 자체 신약개발 AI 플랫폼의 고도화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