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지씨셀(GC Cell)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나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3500만달러를 조달하겠다는 IPO 목표 규모를 공개했다.
아티바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업데이트된 증권신고서(S-1/A)를 제출했다. 아티바는 지난달 28일 증권신고서(S-1)를 처음 제출했으며, 당시에는 목표 금액이 명시돼 있지 않았다.
이번 S-1/A 자료에 따르면 아티바는 주당 14~16달러 가격에 87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장주관 증권사(underwriter)에 30일의 기간동안 130만5000주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한다.
아티바는 지난 2021년 나스닥(Nasdaq) 시장 IPO를 처음 시도했으나 그 다음해 IPO를 자진철회했다. 그리고 이번에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NK세포치료제에 파이프라인 개발 우선순위를 높이는 전략을 변경한 이후 다시 IPO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