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12일 글리피칸-3(glypican-3, GPC3) 발현 간암세포를 타깃하는 GPC3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AST-201’에 대해 중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물질특허는 미국, 유럽, 일본에서도 출원을 진행해 각국 특허청에서 심사중에 있다. 이번 특허는 간암 외에도 비소세포폐암, 담도암, 췌장암 등 GPC3가 발현되는 암종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압타머에 따르면 중국은 간암치료제 세계최대 시장이며, 회사의 간암치료제 사업개발은 중국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