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아벤셀 테라퓨틱스(AvenCell Therapeutics)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12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벤셀은 CAR-T의 활성을 스위치 처럼 on/off를 할 수 있는 스위처블(switchable) CAR-T를 개발하는 회사다.
이번 시리즈B는 노보홀딩스(Novo Holdings)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기존 투자자인 블랙스톤라이프사이언스(Blackstone LFE Sciences)와 신규 투자자인 에프프라임 캐피탈(F-Prime Capital), 에잇 로드 벤처스 재팬(Eight Roads Ventures Japan), 파이퍼 하트랜드 헬스케어 캐피탈(Piper Heartland Healthcare Capital), NYBC 벤처스(NYBC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마이클 바우어(Michael Bauer) 노보홀딩스 파트너와 니할 신하(Nihal Sinha) 에프프라임 파트너가 아벤셀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도 참여한 블랙스톤은 아벤셀의 단독 창업 투자자로 아벤셀 섭립 당시 2억5000만달러를 투자했었다. 아벤셀은 지난 2021년 블랙스톤의 자본과 인텔리아(Intellia)의 CRISPR/Cas9 유전자 편집 기술력, 셀렉스(Cellex)의 세포치료제 제조역량, 셀렉스 자회사인 GEMoaB의 스위처블 CAR-T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된 회사다. 블랙스톤, 인텔리아, 셀렉스 3개 회사는 아벤셀에 대해 동등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