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애브비(AbbVie)가 헝가리 게데온 리히터(Gedeon Richter)와 20여년간 이어오고 있는 신경정신질환 치료제 파트너십을 또다시 확대했다.
리히터는 애브비가 시판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정신질환 치료제인 ‘브레일라(Vraylar, cariprazine)’의 원개발사로, 브레일라는 지난해 28억달러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애브비는 브레일라의 한해 최대 매출액을 5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애브비는 브레일라에 대한 리히터와의 파트너십 이후에도, 2년전 신규 도파민 수용체에 대한 추가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또다른 신규 타깃에 대한 정신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전략이다.
애브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리히터와 신경정신질환(neuropsychiatric condition)에 대한 신규(novel) 타깃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