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봉나은 기자
미국 카탈란트(Catalent)가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마스터셀 글로벌(MaSTherCell Global)을 인수했다. 지난해 유전자 치료제 CDMO 파라곤 바이오서비스(Paragon Bioservices) 인수에 이은 또다른 CDMO M&A로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카탈란트는 3일(현지시간) 마스터셀을 현금 3억150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카탈란트는 올해 3분기 내 인수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약이 최종 완료되면 마스터셀 글로벌의 3개 시설(벨기에 고슬리 2개 시설, 미국 휴스턴 1개 시설)과 직원 240명은 카탈란트 바이오로직스 사업부 소속이 된다.
카탈란트는 자체 약물전달 기술로 의약품, 생물학적 제제, 건강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CDMO기업으로 지속적인 M&A를 통해 성장해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