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일본 아스텔라스파마(Astellas Pharma)가 지난달 AAV 치료제 개발 바이오텍 아우덴테스(Audentes)를 30억달러에 인수하는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번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 1억900만달러를 투자해 유전자 치료제 생산시설을 짓기로 결정했다.
아스텔라스는 최근 3달동안 아두덴데스와 더불어 차세대 CAR-T 플랫폼과 동종유래 T세포 플랫폼을 기술을 인수하는 등 유전자 치료제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텔라스 자회사인 아우덴테스는 13만5000제곱피트 규모의 시설을 지을 예정이며, 노스캐롤라이나 샌포드 리카운티(Sanford Lee County) 지역에서 200명을 추가로 고용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아우덴테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하고 있다.
초기 투자는 약 18개월에 걸쳐 생산 시설을 짓는데 투입될 예정이며, 유전자 치료제 생산 시설은 2021년부터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 번의 확장 단계에서 추가 투자가 이뤄지게 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