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시리즈B로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엠바이오는 지난 2020년 8월 자가면역질환과 암질환을 타깃한 면역조절 항체신약 개발을 위해 설립된 바이오텍이다.
이로써 아이엠바이오는 2년전 시드투자와 시리즈A로 총 170억원의 투자금 유치를 포함해 설립후 지금까지 누적투자금 37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로 K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유안타증권,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우신벤처투자, 타임폴리오캐피탈/신한캐피탈, 킹고투자파트너스, 우리은행, 아드파트너스, LSK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아이엠바이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신청한 OX40LxTNF 이중항체 ‘IMB-101’의 임상1상과 차세대 IgM 플랫폼기술 ‘ePENDY’ 기술을 활용한 면역항암제 개발 등에 주로 투입할 예정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