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제넥신은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하이루킨-7(GX-I7, efineptakin alfa)이 교모세포종(glioblastoma multiforme, GBM) 적응증에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임상2상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모세포종 대상 중국 임상2상은, 하이루킨-7의 중국 권리를 인수한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I-Mab Biopharma) 주도로 진행된다.
또한 아이맵은 제넥신과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아이맵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회사는 초기 계약을 넘어, 이번 적응증을 포함해 GX-I7의 개발에 대한 협력을 확장했다"며 "제넥신은 이번 임상 성공을 위해 개발 전략과 데이터, 비용을 분담하게 된다(Genexine will share the development strategies, data and costs for success of this clinical trial)"고 밝혔다.
단 자세한 재무적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