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박동영 기자
로슈(Roche)가 임상개발을 중단한 약물을 라이선스인(License-in) 해 다른 신경질환 적응증으로 개발하려는 회사가 설립됐다.
노에마 파마(Noema Pharma)는 지난 1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59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소피노바파트너스(Sofinnova Partners)와 폴라리스파트너스(Polaris Partners)가 리드했으며 로슈(Roche) 등을 포함 총 6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로슈로부터 라이선스인 한 신경장애(Neurological Disorder) 타깃 치료후보물질의 임상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노에마가 로슈로부터 라이선스인한 치료후보물질은 총 4개다. 이전 로슈가 신경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개발을 진행했던 약물로 노에마와는 해당 약물을 다른 신경질환 적응증에서 테스트하는 전략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