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파멥신(Pharmabcine)이 지난 23일 전이성 삼증음성유방암(TNBC) 대상 ’올린베시맙(olinvacimab)‘ 병용투여 임상1b상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멥신은 임상결과보고서(CSR)는 오는 3분기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임상1b상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병용투여 임상1b상은 2019년 1월부터 시작돼 이달까지 진행됐다(NCT03720431).
파멥신이 지난 2020년 12월 샌안토니오 유방암학회(SABCS)에서 발표한 임상1b상 중간결과에 따르면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11명 대상으로 올린베시맙 12mg/kg(5명) 또는 16mg/kg(6명) 두가지 용량과 키트루다 200mg을 병용투여한 결과 전체반응률(ORR)은 36%(4/11명), 질병통제율(DCR)은 45%(5/11명)였다. 특히 고용량 투여군(코호트2)에서 ORR 50%(3/6명)을 보였다.
한편 파멥신은 지난해 12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하는 호주 임상2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