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지난해 시리즈A로 4억달러의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던 뉴모라 테라퓨틱스(Neumora Therapeutics)가 1년여만에 시리즈B로 1억1200만달러의 투자금 유치했다.
뉴모라는 지난해 암젠(Amgen)과 뇌질환 치료제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암젠으로부터 1억달러규모의 지분투자를 받은 바도 있다. 이번 시리즈B를 합해 뉴모라는 현재까지 총 6억5000만달러 가량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뉴모라는 개별환자의 질병 메커니즘 분석에 기반한 정밀의약(precision medicine) 기술로 퇴행성신경질환과 정신질환 등의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뉴모라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1200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에는 기존 투자회사인 아치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 앨티튜드(Altitude Life Science Ventures), F-프라임 캐피탈(F-Prime Capital) 등과 신규 투자사인 암젠 등이 참여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