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J&J가 쇼크웨이브 메디컬(Shockwave Medical)을 131억달러에 인수했다.
쇼크웨이브는 음속압력파(sonic pressure wave)를 이용한 혈관내쇄석술(intravascular lithotripsy, IVL) 기술로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CAD)과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y disease, PAD)의 칼슘침전물을 분해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해 최초로 시판했다.
특히 J&J는 지난 2022년 166억달러에 인수한 에이바이오메드(Abiomed)의 심장펌프 ‘임펠라(Impella)’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IVL 기술은 임펠라를 사용하는 고위험 경피 관상동맥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사례의 30%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J&J는 지난 5일(현지시간) 쇼크웨이브를 주당 335달러, 총 131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