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모더나(Moderna)가 메타지노미(Metagenomi)와의 인비보(in vivo) 유전자편집(gene editing) 파트너십을 중단했다.
메타지노미가 지난 2월 나스닥(Nasdaq) 시장에 상장한지 3달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모더나는 지난 2021년 10월 계약금과 지분투자 금액으로 7000만달러를 베팅하며 메타지노미와 파트너십 딜을 체결했다.
모더나는 메타지노미의 차세대 유전자편집 기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최대 10개 이상의 유전질환 타깃에 대한 약물 개발 옵션딜을 체결했다. 모더나와 메타지노미는 제1형 원발성 옥살산뇨증(primary hyperoxaluria type 1, PH1)에 대한 초기연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올해 영장류(NHP) 데이터를 도출할 예정이었다.
메타지노미는 지난 1일 모더나와 체결했던 전략적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딜을 상호 종료(mutually terminated)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