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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케이캡' 원개발사 日라퀄리아 10.61% 인수
기사입력 : 2025-03-24 09:34수정 : 2025-03-24 10:3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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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HK이노엔에 '케이캡' 라이선스아웃..제3자 배정 유상증자 통해 총 101억규모 신주 인수
HK이노엔(HK inno.N)은 24일 일본 파트너사인 라퀄리아파마(RaQualia Pharma)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라퀄리아의 1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K이노엔은 라퀄리아 주식 259만2100주를 취득해 10.61%의 지분을 확보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총 101억원 규모이다.
HK이노엔에 따르면 라퀄리아는 일본 화이자제약 출신 연구진이 2008년 설립한 신약개발 바이오텍으로, 2010년 HK이노엔에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케이캡(K-CAB®, tegoprazan)'의 일본권리를 제외한 전세계 권리를 라이선스아웃한 원개발사이다.
케이캡은 아직 일본에서 시판되지 않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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