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지엔티파마가 뇌졸중 치료제 임상 등에 사용할 자금 17억원을 확보했다.
지엔티파마는 18일 미국계 투자기관인 'Idea Harvest Investment Limited'에 보통주 18만 9000주를 신규 발행해 17억 100만원을 조달한다는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현재 진행중인 임상 비용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엔티파마는 현재 △뇌졸중치료제(Neu2000) 임상 2상 △심정지치료제 임상2상 △반려견 치매치료제 임상 2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뇌줄중 치료제의 경우 중국과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중국의 경우 이르면 올해 안에 임상이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