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유전체분석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디지털헬스케어기업인 메디에이지, 헬스맥스와 손잡과 유전자 융합 분석 토탈케어 서비스를 개발한다.
EDGC, 메디에이지, 헬스맥스는 28일 ‘유전자 융합 분석 토탈 서비스’ 확대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EDGC는 메디에이지와 공동 개발한 유전자 분석 기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마이젠플랜(Mygenplan)’을 헬스맥스가 전국 100여곳에 설치한 헬스케어 부스인 ‘u-Health Zone’에 적용하게 된다. EDGC는 이를 통해 유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사증후군나이 분석 결과와 현재 건강상태를 결합한 융합 분석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u-Health Zone에서 실시간으로 측정한 대사 관련 건강 데이터를 유전자 분석 데이터 및 대사증후군나이를 기반으로 결과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현재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 영양 및 운동 가이드 등을 제공받아 보다 정확한 대사증후군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유재형 영업마케팅총괄부사장(CMO)는 “이번 3사 MOU를 기반으로 향후 미국과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유전자 융합 분석 토탈 케어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