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 in Smart Healthcare)'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제이랩스(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서울에서 진행하는 3번째 공모전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센서/웨어러블 ▲개인맞춤형 의료/동반 진단(companion diagnostics) 등 세가지 분야의 연구원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최대 2명의 수상자는 최대 1억5000만원의 연구비,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 1년간의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의 과학, 기술 및 상업화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및 코칭과 JLABS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접수 마감은 2019년 9월 15일이며 스마트 헬스케어 퀵파이어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labs.buzz/SmartHealthca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