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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고위험 피부암 환자 대상 반감기를 늘린 L-7 'NT-I7(Efineptakin alfa)'과 로슈(Roche)의 PD-L1 항체 '티쎈트릭(Tecentriq, 아테졸리주맙)' 병용투여 임상2a상의 첫 환자에게 투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고위험 피부암에 속하는 ▲흑색종(Melanoma) ▲메르켈 세포암(Merkel cell carcinoma, MCC) ▲피부편평세포암(Cutaneous squamous cell carcinoma, cSCC) 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
셀트리온은 7일 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호주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는 지난해 8월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임상 1상을 실시해 예정한 모든 투약을 완료했다. 인할론은 이번 임상 결과 흡입형 항
ADC 전문 개발회사인 머사나(Mersana therapeutics)는 지난 3일(현지시간) 얀센(Janssen biotech)과 3가지 타깃에 대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에서 얀센은 3가지 타깃에 대한 항체를 제공하며 머사나는 얀센이 제공한 항체에 ADC 발굴 플랫폼인 ‘Dolasynthen’을 적용시켜 새로운 ADC 후보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머사나는 시나픽스(Synaffix)와 2019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활용해 시나픽스(Synaffix)의 항체접합 기
암젠(Amgen)은 3일(현지시간) 미국 플렉시움(Plexium)과 신규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개발을 위해 5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아라키스(Arrakis)와 RNA degrader 방식의 TPD(targeted protein degredation)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지 3주만으로 암젠은 연이어 TPD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TPD는 기존에 타깃하기 어려웠던(undruggable) 질병 원인 단백질을 표적해 분해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계약에 따라 암젠은 플렉시움에 계약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개인이 직접 코(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수젠텍과 젠바디의 자가검사키트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휴마시스, SD바이오센서, 래피젠 등 총 5개 제품이 승인받았다. 식약처는 수젠텍과 젠바디의 자가검사키트가 허가기준인 민감도 90%이상, 특이도 99%이상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이번에 추가로 허가된 자가검사키트가 생산되면 국내 자가검사키트의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웅제약(Daewoong) 신약개발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가 260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시리즈A로 140억원 투자유치에 잇따른 후속 투자다. 이번 브릿지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스틱벤쳐스 및 인터베스트와 함께 기존 투자사인 키움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신한캐피탈,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경구용 NaV 1.7 저해제 'iN1011-N17'의
체세포 모자이크(Somatic mosaicism)를 기반으로 노화질환 신약을 연구하는 스타트업 텐식스틴 바이오(TenSixteen Bio)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포레사이트(Foresite Capital), GV(Google Ventures)로부터 총 40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출범을 알렸다. 텐식스틴은 포레사이트 랩스(Foresite Labs)가 인큐베이션해 설립됐다. 출범 후 텐식스틴은 혈액과 기타 체내조직에 축적되는 체세포 돌연변이가 광범위 암,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이를 토대로 노화관련 질환의 신약
마드리갈(Madrigal)은 지난달 31일 NASH를 대상으로한 ‘레스메티롬(resmetirom)’ 임상 3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마드리갈의 리드 파이프라인인 레스메티롬은 경구투여 방식의 THR(thyroid hormone receptor)-β 작용제(agonist)다. THR-β는 간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 활성조절과 지방분해 등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NASH 환자들의 경우 간염으로 인해 THR 분해가 유발되며, 간기능 손상과 더불어 THR
HLB는 4일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Immunomic Therapeutics)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메르켈세포암(Merkel cell carcinoma) 항암백신 후보물질 ‘ITI-3000’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1상은 미국 시애틀 소재 프레드허치슨 암센터(Fred Hutchison Cancer Research Center)에서 진행된다. 이뮤노믹은 수술 경험을 가진 메르켈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면역원성, 내약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ITI-3000은
화이자(Pfizer)와 아이오니스(Ionis Pharmaceuticals)는 지난달 31일 심혈관질환(CV) 및 중증 고중성지방혈증(severe hypertriglyceridemia, SHTG) 대상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후보물질 ‘부파노센(vupanorsen)’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 2019년 10월 아이오니스의 자회사 악시아(Akcea Therapeutics)로부터 계약금 2억5000만달러에 마일스톤을 더해 총 15억5000만달러 규모로 부파노센을 라이선스인 한 바 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오는 2월 8일 화요일 점심 12시에 자사 유튜브 채널 ‘ablbio’를 통해 기업설명회(IR)를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후 회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사 주주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투자자들과의 진솔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방송은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 자리에서 ABL301 빅딜의 의미
바이젠셀(Vigencell)이 4일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uekemia, AML) 치료제 ‘VT-Tri(1)-A‘ 임상 1상의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임상은 서울성모병원 단일기관 임상으로 진행된다. VT-Tri(1)-A의 임상 1상은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PK) 등을 평가한다. VT-Tri(1)-A는 세포독성T세포(cytotoxic T cell) 약물로 바이젠셀의 'ViTier™’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다.
오츠카제약(Otsuka Pharmaceuticals)은 지난 1일 일본 졸리굿(Jolly Good)과 정신질환을 대상으로 VR기기 개발 및 판매를 위해 50억엔(약 4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츠카제약이 정신건강 분야에 VR기기를 적용하는 첫 딜로, 양사는 정신질환 분야에 일본 최대 VR산업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계약에 따르면 오츠카제약은 졸리굿에 계약금 3억엔(약 260만달러)에 더해 개발비환급(development cost reimbursement), 로열티 등 최대 50억엔(약 4300
압타머 플랫폼기술기반 신약 및 진단제품 개발 회사인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4일 중국 아심켐(Asymchem, 凱萊英)과 위탁개발생산(CDMO)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심켐은 글로벌 CDMO기업 중 하나로, 이번 계약은 압타머사이언스의 압타머-약물 접합(ApDC, aptamer-drug conjugate)기반 항암제 후보물질 ‘AST-201’의 GMP 공정개발 및 임상시료 생산을 위해 체결됐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AST-201 임상시험 물질의 대량생산 및 공급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4일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인 'JPI-547'의 임상 1b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온코닉에 따르면 임상 1b상은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되며,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JPI-547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와 탄키라제(Tankyrase, TNKS)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인 PARP와 암세포 형성에 필수
큐롬바이오사이언스(Curome Biosciences)는 'HK-660S(beta-lapachone)'의 용도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이 결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HK-660S의 원발성 경화성담관염(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PSC), 원발성 담즙성담관염(primary biliary cholangitis, PBC)의 치료 용도에 관한 것으로, PCT 출원을 통해 해외 주요국가에 대한 특허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 후보물질과 관련된 백업화합물(backup compound)의 물질특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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