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GC녹십자헬스케어는 안효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안효조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헤럴드경제 기자를 거쳐 KT에서 신사업 개발을 주도했다. 그 후 케이뱅크 준비법인을 설립한 뒤 대표와 사업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안 대표는 지난해 GC녹십자헬스케어에 합류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B2C 신규 사업 강화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GC녹십자헬스케어 관계자는 “안 대표 선임과 더불어 올해는 ‘생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이라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의 첫 단추를 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