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김택수 신임 CSO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최근 회사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김택수 전(前) 삼성종합기술원(SAIT) 기술전략그룹장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신임 CSO는 서울대 전자공학과 학사, 미국 스탠퍼드대 전자공학과 박사 출신으로 약 20년간 보스턴컨설팅그룹과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장기전략 및 기획업무를 담당했다. 삼성전자 AI 선행연구 로드맵 개발과 다수의 미국 대학 및 국립연구소 협력 등을 리드한 AI 분야 전략가다.
김 CSO는 앞으로 뷰노의 글로벌 사업전략 및 솔루션 파이프라인 운영관리 역할을 맡아 회사의 해외진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예방의료 AI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또다른 성장 모멘텀을 준비하는 뷰노에 AI 기술전략 전문가인 김택수 본부장이 합류하게 돼 기쁘다. 뷰노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