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세스카 테라퓨틱스(Cesca Therapeutics)는 중증 하지 허혈증(critical limb ischemia, CLI) 및 급성 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과 같은 허혈성 심혈관 질환(ischemic cardiovascular disorders) 치료에 대한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 2건이 미국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 & Trademark Office, USPTO)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특허번호 9,393,269 및 9,402,867를 부여 받은 특허들은 세스카 테라퓨틱스가 보유한 ‘세스카 서지웍스’(Cesca’s SurgWerks) 플랫폼 기술의 중요한 구성 요소를 보호하게 됐다. 이 기술은 의료 현장 환경(point-of-care setting)에서 자가재생 줄기세포 치료법(autologous regenerative stem cell therapies)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설계됐다.
‘세스카 서지웍스’ 플랫폼은 말기 또는 치료옵션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중증 하지 허혈증 환자의 치료를 위한 세스카 테라퓨틱스의 3상 임상시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FDA의 승인을 받았었다.
세스카 테라퓨틱스의 임상 연구 이사 달립 세티(Dalip Sethi)는 “우리는 가능성과 효능을 보장하면서 전단 응력(shear stress)을 최소화한 전달 방법의 최적화를 위해 수술 절차 내내 알맞은 세포 관리를 위한 방법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 특허들은 초기 설계 및 의료 현장 환경에서 서지웍스 플랫폼에서의 사용과 관련된 개념증명(proof-of-concept work) 작업을 강조하며, 중증 하지 허혈증 3상 임상 연구와 함께 FDA와 지속적으로 논의함에 따라 우리의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