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엔케이맥스는 오는 8월에 코넥스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7월 중 한국거래소에 코넥스 상장적격성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코넥스 상장이 당초 4월초에서 다소 늦어졌지만 신속히 준비해오는 8월에 코넥스 상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엔케이맥스는 오는 7월13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각종 규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엔케이맥스는 오는 7월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슈퍼NK 자가 면역세포 치료제(Autologous)의 임상 1/2상 승인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2022년에 의약품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엔케이맥스는 NK세포 활성을 측정하는 키트인 엔케이뷰키트를 판매하는 에이티젠(ATGen)의 자회사로 2016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