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노바티스, 파마벤처스(Pharma Ventures), 로이반트, 바이오하버메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한곳에 모여 글로벌 기술이전 노하우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오는 9월 5일(수요일) 서울 소공동 소재 서울 플라자호텔(The Plaza Hotel Seoul)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 기술이전 가속화 심포지엄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Dimitrios Lizos 노바티스의 글로벌 서치&평가(Glonal Head Search&Evaluation) 책임자가 '듀딜리전스(Due diligence for licensing)', Asheley Cox PharmaVentures 부사장이 '파마와 파트너링시-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Partnering with Pharma: The Dos and Don'ts)'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지난해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 치료제인 'HL161' 프로젝트를 기술이전 받은 로이반트사이언스(Roivant Science)와 중국 바이오하버메드도 라이선스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글로벌 라이선싱 워크숍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연자로부터 기술이전 자문을 받을 수 있는 One-to-one 미팅이 열린다. 기술자문을 받고 싶은 기업은 16일까지 yong@kddf.org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