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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Olipass)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SCN9A 유전자의 활성을 억제해 통증을 억제하는 기전의 'OliPass PNA' 인공유전자에 대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올리패스가 임상개발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OLP-1002'는 본 물질 특허로 보호받게 된다. 해당 물질 특허는 현재 전세계 주요 국가에 출원해 심사가 진행 중이며, 금번 미국 특허 취득은 싱가포르와 호주에 이어 3번째이다. SCN9A 유전자는 소듐 이온 채널 Nav1.7 단백질을 발현하는 유전자로, SCN
동아ST(Dong-A ST)는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신약개발 바이오텍 심플렉스(CIMPLRX)와 CNS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심플렉스는 자체 보유한 Explainable AI 플랫폼인 'CEEK-CURE'를 활용해 인실리코(in silico) 유효물질 탐색, 최적화를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하게 되며, 동아ST는 유효물질, 후보물질의 검증부터 상용화를 수행하게 된다. 양승민 동아ST 신약연구소장은 “퇴행성뇌질환 신약 개발은 동아ST에서 오랫동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공동개발해 지난해 중국 시스톤 파마슈티컬(CStone Pharmaceuticals)에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독점권을 라이선스아웃한 ‘ROR1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전임상 결과가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된다. 시스톤은 ROR1 ADC의 글로벌 임상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4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신청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스톤은 내달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33회 AACR
SD바이오센서는 지난 29일 코넥스 상장기업 유엑스엔에 4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SD바이오센서는 유엑스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200억원을 투자해 의결권 있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102만2495주, 지분 22.1%를 확보한다. 또 신규 발행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180억원과 기존 제1회, 제2회 신주인수권부사채에서 분리된 신주인수권(10만4000주 상당)를 2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총 400억원 규모의 투자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 등의 취득일자는 오는 8일이다. 기
부광약품은 30일 '레보비르 캡슐'의 코로나19 임상 추가 임상 2상에서 위약 대비 주평가변수를 통계적으로 개선하지 못해 유의함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경증 환자를 포함한 이번 CLV-203 임상에서 주평가변수인 활성 바이러스양 감소에 대해 위약대비 레보비르 캡슐의 유효성을 확인하지 못했다. 부광약품은 레보비르 캡슐의 경우 잘 통제된 중등증의 환자군에서 바이러스 감소경향은 확인되나 경증의 환자군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두 건의 2상 임상시험에서 모두 중대한 이상사
화이자(Pfizer)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의 뒤센이영양증(DMD) 임상에서 심각한 부작용 문제가 발생, 임상 프로토콜을 특정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를 제외하도록 변경한다. 이에 따라 내년 3분기 예정이었던 중간결과 발표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의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뒤센이영양증 임상3상의 중간 결과는 내년 3분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화이자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뒤센이영양증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PF-06939926(fordadistrogene movaparvovec)’의 임상
툴젠은 30일 항체기반 CAR-T 치료제 전문기업 앱클론과 고형암을 타겟하는 CAR-T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존 CAR-T의 의료적 미충족수요(Unmet Needs)를 툴젠의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과 앱클론이 보유하고 있는 CAR-T 플랫폼 기반으로 고형암에서 작동하는 차세대 CAR-T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차세대 CAR-T 개발의 구체적 방향성을 설정 △유전자가위 개발 및 유전자 교정 효율 검증 △유전자가위의 CAR-T 적용 및 치료적 유용성을 검증
이오플로우(EOFLOW)는 30일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EO Patch)'의 첫 유럽 수출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오패치는 이탈리아 제약회사 메나리니(Menarini)의 ‘GlucoMen Day PUMP’라는 제품명으로 유럽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오플로우는 2019년 메나리니와 5년간 1500억원 규모의 이오패치 유럽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오패치는 지난 5월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이오플로우는 내년 상반기까지 유럽 17개국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 중동 등 다른 지역으로
종근당은 30일 우크라이나 보건부(Ministry of Health of Ukraine)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나파벨탄의 임상 3상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국내를 비롯해 8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임상의 첫 해외 승인이다. 종근당은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인도, 태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페루에서도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의 고위험
사노피(Sanofi)가 긍정적인 초기 임상결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개발을 중단했다. 사노피는 대신 GSK(GlaxoSmithKline)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재조합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 3월 사노피는 mRNA 신약개발 회사 '트랜슬레이트 바이오(Translate Bio)'와 코로나19 백신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노피는 지난 8월 32억달러에 트랜슬레이트를 인수하면서, 백신을 포함한 트랜슬레이트의 mRNA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그리고 이번에 임상 1/2상에서 긍
3billion focuses on rare genetic diseases. There are already over 7000 rare diseases, and approximately 250 rare diseases are emerging every year. 3billion provides rare disease diagnosis solutions for 'diagnostic odyssey' patients who travel from one hospital to another without knowing whether the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새로운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사들였다. 기존 항체기반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을 저분자화합물까지 넓히겠다는 시도로 보인다. 이노벤트는 지난 27일 덴마크 유니온 테라퓨틱스(UNION therapeutics)의 PDE4(Phosphodiesterase-4) 저해제 ‘오리스밀라스트(Orismilast)’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이노벤트는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얻게되며, 중화권외 지역에서는
혈관질환 특화 신약개발회사 큐라클이 29일 신섬유화의 진행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1001’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큐라클은 이번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알부민뇨가 나타나는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1001을 투여 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 공개 확장연구로 추가 28주간 장기투여를 실시함으로써 장기 안전성 및 유효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 및 고혈압 등과 관련된 대사성 요인에
지놈앤컴퍼니는 29일 국내 특허청에 신규타깃 CNTN-4에 대한 원천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NTN-4는 지놈앤컴퍼니가 개발중인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중 ‘GENA-104’가 표적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암환자의 암조직에서 높게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임상 단계의 GENA-104는 다수의 동물실험을 통해 단일 요법으로도 항암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특허등록은 LRIT2, CD300E에 이어 지놈앤컴퍼니의 3번째 신규타깃에 대한 특허등록이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여러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논란의 ‘아두헬름(Aduhelm, aducanumab)’에 이은 2번째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 시판을 예고하는 걸까? 바이오젠(Biogen)과 에자이(Eisa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두헬름을 최초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시판허가받은지 4개월만에, 또다른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 beta, Aβ) 항체의 가속승인을 받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에자이와 바이오젠은 28일(현지시간) FDA에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레카네맙(lecanemab, BAN2401)’의 신속승인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허
압타바이오(AptaBio)는 29일 ‘조영제 유발 급성 신부전 치료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조영제 유발 신독성을 저감하는 신장 보호용 또는 조영제 유발 급성 신부전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한 피라졸(pyrazole) 유도체의 제조방법과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조영제는 CT, MRI 등 방사선 검사 시 조직이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약품이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조영제를 투여할 경우 신독성이 발생해 급성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 발생 빈도는 5% 미만으로 낮은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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