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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28일 GC녹십자홀딩스와 AI 기반 종합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GC녹십자홀딩스 산하 계열사에 분산된 데이터의 통합∙분석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양사는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표준 의료데이터를 분석 및 매핑하고 국내외 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AI 융합 분석 활동 등을 수행한다.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은 별도 개발 환경 구축
제약∙바이오산업의 변화와 트렌드를 나타내는 지표로 '딜(Deal)'을 자주 활용하게 된다. ‘딜’을 통해 나타나는 자금의 흐름은 현재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투자 경향과 앞으로의 제약∙바이오산업의 방향성을 나타내게 된다. 특히 바이오텍의 연구개발 에셋을 거래하는 라이선스 딜은 계약금, 마일스톤, 총 계약규모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에셋의 가치 뿐만 아니라 해당 에셋의 추후 개발 가능성까지도 보여줄 수 있다. 지난 2020년 그리고 2021년 8월까지 과연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은 어떠했을까?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지난 2020년 1월부
항노화 신약개발 바이오텍 하플사이언스(Hapln Science)는 28일 피부노화 개선제 'HS-201'의 피부노화 개선용도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에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하플사이언스가 현재 글로벌 19개국 특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하플사이언스는 20개월의 노화 실험용 쥐에 HS-201를 복강 투여한 결과,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proCOL1A1, proCOL1A2, proCOL3A1의 발현이 대조군 대비 최소 2.5배 증가하는 결과를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콜라젠 타입 I의 분포가 어린 실험용 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도, 성실, 배려 3가지 창업정신 아래 단순한 이윤추구가 아닌 사회정의 실천을 목표로 내부 및 사회 구성원에 대한 행복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정도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정도경영에서 정자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글자, 바를 정(正)이 아닌 동아쏘시오그룹 고유의 창업정신을 상징하는 글자인 솥 정(鼎)이 쓰인다. 이는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의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서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캐나다 소재 바이오텍 자임웍스(Zymeworks)의 HER2 이중항체 ‘자니다타맙(zanidatamab)’이 HER2 양성(HER2+) 위선암(Gastroesophageal Adenocarcinoma, GEA)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반응률(response rate)과 효능 지속성(durability)를 보이며, 위선암 1차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위선암 환자의 20%는 HER2를 과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허셉틴(Herceptin)’ 처방을 통한 HER2 표적치료요법을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자임웍스는 허셉틴을 처방
머크(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가 자궁경부암 임상3상에서 화학요법과 병용했을 때 사망위험을 33% 감소시키며 새로운 1차 치료제가 될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키트루다와 화학요법 병용은 위약과 화학요법 대비 전체생존기간(OS), 무진행생존기간(PFS), 객관적반응률(ORR), 반응지속기간(DOR)에서 모두 개선된 결과를 나타냈다. 머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지속성/재발성/전이성 자궁경부암(persistent, recurrent, metastatic cervical cance
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른 시일내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기업공개(IPO)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북미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10개 이상의 임상개발 파이프라인을 진행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치료 영역별로 특화된 미국 소재 5개 자회사를 통해 퇴행성뇌질환, 섬유화질환, 대사성질환, 퇴행성뇌질환 분야에서 신약개발과 이미징 바이오마커 및 단일세포 RNA
펩트론이 27일 호주의 인벡스(Invex Therapeutics Ltd)사와 특발성 두개 내 고혈압(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IIH) 치료제 ‘프리센딘(Presendin)’의 공동개발 및 글로벌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벡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IHH 임상을 주도한 영국 버밍햄 대학의 연구진이 IHH 치료제 프리센딘 개발을 위해 설립한 바이오텍이다. 프리센딘은 GLP-1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로 미국 및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했으며, 현재 허가용 임상3상을 앞두고 있다
카프리코(Capricor Therapeutics)가 동종유래 CDC(cardiosphere-derived cells)를 이용해 뒤센근이영양증(DMD) 환자에게서 상지(upper limb) 기능약화를 개선해 증상진행을 71% 늦춘 임상 2상 연구결과를 내놨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사렙타(Sarepta)의 DMD 치료제들은 원인으로 알려진 디스트로핀 발현을 증가시키는 반면 실질적으로 DMD 환자의 증상 개선 및 근육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사렙타의 DMD 유전자치료제
디앤디파마텍은 27일 자사가 개발 중인 대사성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DD01’에 대해 중국 선전 살루브리스제약(Shenzhen Salubris Pharmaceuticals)과 중국 지역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의 권리는 디앤디파마텍이 유지한다. 계약에 따라 디앤디파마텍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400만달러(약 47억원)에 더해 개발 및 상업화에 단계별 마일스톤을 살루브리스 제약으로부터 받게 된다. 또 상업화 단계 진입 시 매출 구간에 따라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의 로열티도 지급받는다. 전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Anymedi solution)이 27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애니메디솔루션은 전문 기술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한국기업데이터에서 각각 A, A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으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기술특례상장이란 당장은 이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기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로 2005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
JW신약이 자회사 JW크레아젠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벤처기업 온코인사이트가 ‘CAR-Macrophage(CAR-M)’ 치료제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AR-M은 키메릭항원수용체(CAR, chimeric antigen receptor)와 대식세포(macrophage)를 결합한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다. 이번 협력에 따라 JW크레아젠은 온코인사이트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대식세포 분화기술을 제휴 받고 자사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 치료제 개발기술을 바탕으로 i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e)가 26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학회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학회(Oligonucleotide Therapeutics Society, OTS) 2021’에서 약물의 혈뇌장벽(BBB) 투과율을 높이기 위한 압타머 기반의 트랜스페린 수용체(transferrin receptor, TfR) 전달 플랫폼을 공개했다. OTS는 RNAi, 안티센스(antisense), 리보자임(ribozyme), 핵산 전달기술, 핵산 변형기술, mRNA, CRISPR 등 분야와 관련
ENGAIN introduces itself as a 'chemical technology' based medical device company. In the early years of its establishment in 2012, ENGAIN was developing a hydrogel-based recognition sensor for biometric information such as blood sugar. Young-guk Koh, CEO of ENGAIN, said, “While conducting research
인벤티지랩은 27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1’이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인벤티지랩, 대웅제약, 위더스제약이 지난 6월 체결한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생산·판매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에 따른 성과다. 3사는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공동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인벤티지랩은 개발 과정에서 전임상·임상 1상·제품생산 지원 업무를, 대웅제약은 임상 3상·허가·판매를, 위더스제약은 제품생산을 각각 담당한다. 탈모
노바티스(Novartis)가 베데레 바이오(Vedere Bio)에 이어 두번째 AAV(adeno-associated viruses) 기반 안과질환 유전자치료제 개발회사로 아크토스 메디칼(Arctos Medical)를 인수했다. 노바티스는 지난 2018년 아벡시스(AveXis) 인수를 통해 확보한 AAV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Zolgensma)’가 블록버스터 대열에 진입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면서, 추가적인 AAV 유전자치료제 프로그램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해에만 다이노 테라퓨틱스(Dyn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에 김경아 부사장 "승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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