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동아제약은 최근 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Melatoning Cream)'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흰색 마스크의 경우 마스크가 자외선을 반사하며 눈가나 콧등이 그을릴 수 있다. 겨울에 눈이 내려 지상에 쌓인 경우 지면에 반사되는 자외선 강도가 높아져 기미, 잡티 등 각종 색소침착 발생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색소침착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범위가 확장되고 색이 짙어지는 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회사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과도한 색소침착 피부의 점차적인 표백뿐 아니라, 멜라닌 색소 생성의 방지에도 효능효과가 있는 히드로퀴논(Hydroquinone) 성분을 함유한 색소침착을 치료해주는 의약품으로 색소침착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사용하기에 적절한 제품이다.
멜라토닝크림은 1일 1~2회 색소침착 부위에만 소량을 발라주면 된다. 히드로퀴논 성분 특성상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색소침착이 가속될 수 있어 야외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거나 저녁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멜라토닝크림은 튜브 타입(30g)으로 사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고 일반의약품으로 별도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