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황후상 이사, 박성수 이사, 남혜영 이사 등
▲(왼쪽부터) 서동삼 부사장, 황후상 이사, 박성수 이사, 남혜영 이사(엠디뮨 제공)
엠디뮨은 17일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서동삼 부사장을 포함해 4명의 신규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동삼 부사장은 지난 20여년간 재생의료사업분야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까지 경험한 재생의료분야 전문가로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정책기획위원,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줄기세포 원천기술 확보 촉진 지원사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와함께 공정개발실, 타겟팅그룹, 약물탑재그룹에는 각각 황후상 이사, 박성수 이사, 남혜영 이사가 합류했다.
공정개발실 리더인 황후상 이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바이오시밀러, 항체, ADC, Cytokine 등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 기반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타겟팅그룹의 리더인 박성수 이사는 프로테오믹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호전달 기전, 암의 분자생물학 등에 전문가로 헬릭스미스에서 항체와 plasmid DNA 관련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담담해 연구했다.
약물탑재그룹의 리더인 남혜영 이사는 박사과정동안 약물전달시스템, 특히 유전자전달 시스템 연구를 수행했으며, 약물 전달 시스템 분야의 권위자인 故김성완 유타대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후연수 과정을 거쳤다. 이후 국내 삼양바이오팜에 입사하여 고분자를 이용한 유전자 전달체 개발 연구를 총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