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메디어 테라퓨틱스(Mediar Therapeutics)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8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는 노바티스벤처펀드(Novartis Venture Fund)와 소피노바 파트너스(Sofinnova Partners)가 주도했으며, 화이자 벤처스(Pfizer Ventures), BMS, 일라이릴리(Eli Lilly), 오노벤처 인베스트먼트(Ono Venture Investment) 등 10곳이 참여했다.
메디어는 투자금을 전임상단계 항체 파이프라인의 임상진입 개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메디어는 섬유증 진행과 관련된 핵심적인 세포유형(the key cell type)인 근섬유아세포(myofibroblast)를 타깃한 신규 표적(novel target)을 이용한 섬유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메디어는 혈액 내 측정 가능하고 질병 중증도와 관련있는 타깃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2개 에셋의 임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