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아이언우드 파마슈티컬(Ironwood Pharmaceuticals)이 스테로이드 불응성 위장관 급성이식편대숙주병(SR GI aGvHD) 임상2상에서 ‘GLP-2 작용제(agonist)’의 안전성, 내약성과 낮은 위장관(GI) 반응 등의 유효성을 확인한 1차분석(primry results) 결과를 내놨다.
이번 결과는 표준치료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요법이나 노바티스(Novartis)의 JAK저해제 ‘자카피(Jakafi, ruxolitinib)’에 반응이 제한적인 SR GI aGvHD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LP-2 작용제 후보물질 ‘아프라글루타이드(apraglutide)’는 아이언우드가 지난해 5월 백티브바이오(VectivBio Holding)를 10억달러에 인수하면서 확보한 에셋이다. 아이언우드는 현재 장부전 동반 단장증후군(Short Bowel Syndrome with Intestinal Failure, SBS-IF)을 적응증으로 아프라글루타이드의 신약허가신청(NDA) 제출을 계획중이다.
아이언우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GLP-2 작용제 아프라글루타이드의 SR GI aGvHD 탐색적 임상2상(NCT05415410, Stragaze study)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